손상받은 뇌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킨 고혈압성 뇌출혈
고혈압성 뇌내출혈의 연령분포는 20대에서 80대까지이나 대부분은 40세에서 70세사이에 발생합니다.
성별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남자에 약간 호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보통 혈압이 200/100mmHg의 범위에서 잘 발생되지만
수축기압이 160mmHg이하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혈압성 뇌 내 출혈이 잘 발생하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초음파장점
고혈압성 뇌내출혈의 증상은 출혈부위, 출혈량, 출혈의 파급양상에 따라 임상증상을 달리합니다.
- 1 가벼운 신경학적 증상부터 혼수 또는 급사까지 다양합니다.
- 2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두통을 동반한 몸의 일부 마비증상이 시작되고 의식 저하가 나타납니다.
- 3 의식이 있을 수도 있고 혼수나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4 국소적 또는 전신적 발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해 파열
고혈압성 뇌내출혈의 원인에 대하여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고혈압성 뇌내출혈이 일어나는 가는 관통혈관은 점진적으로 분지가 되지 않아 단계적인 압력의 감소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굵기에 비해 압력이 높은데다 혈관의 초자성 변성으로 말단부의 폐쇄나 협착으로 근위부의 압력이 더 증가되어 미세동맥류가 있거나 없는 부위를 포함해 가장 약한 부위에서 파열이 일어난다는 설이 가장 널리 인정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성 뇌출혈 진단은 CT, MRI, 뇌혈관 조영술 이용
환자가 갑자기 두통이나 구토와 함께 운동마비, 감각마비, 의식저하 등의 신경학적 장애를 보일 때는 곧바로 뇌CT, 뇌 MRI, 뇌혈관 조영술 같은 검사를 통하여 뇌출혈의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고혈압성 뇌출혈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 치료를 적용
뇌내출혈을 일으킨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혈종의 수술적 배출의 필요성에 대하여 검토하여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포함하는 보존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되어야 합니다.
고혈압성 뇌출혈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특히 현대사회에서의 식습관의 변화, 운동부족 등으로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상 고혈압 유무를
체크하여 있으면 조절해야 합니다.
그 외에 뇌졸중의 위험인자(고혈압, 심장질환, 흡연 등)들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며,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더욱이 주의가
요망됩니다.